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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사 마치고 집에 오니 9시 40분.
남아있던 떡볶이를 해치우고 나니 10시 반.
샤워를 하고 침대에 발라당 엎어지니 절로 몸이 노곤해진다.
집에 오면 아무것도 하지 않을 걸 알기에(이제 나에게 속지 않는다)
그냥 마음 편히 쉬기로 작정!
그러다 문득 9시가 넘은 시간에도 사무실을 지키고 있던 CTO님의 뒷모습이 생각났다.
말로만 듣던 전설의 동물을 발견한 듯한 느낌(해태... 용... 뭐 이런 거)
그런데 생각해보니 다른 분들도 다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좋지만, 제대로 쉬는 것도 중요하다고 했는디...(누가?)
다들 잘 쉬고 계신지 궁금한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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