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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코딩을 배운 후 지금까지.
자그마한 프로젝트도 해보고, 이런 저런 페이지도 만들고, 얼렁뚱땅 앱도 등록해봤었다.
컴퓨터로 할 수 있는 제일 근사한 일이 지뢰찾기였던 때를 생각해보면... 장족의 발전.
하지만 요즘 이런 생각이 든다.
지금까지 내가 만들어왔던 건
대부분 '내가 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진행되어왔었구나.
물론 중간 중간 필요한 기능이 있으면 구글을 두드렸지만...
기본적으로는 내가 배웠던, 써봤던 기능을 전제로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디자인을 구상했었다.
그러다보니 여전히 빈 곳이 많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
바닥부터 차근차근 쌓았으면 좋았을텐데, 너무 뭣도 모르고 뭔가를 쌓아올린 건 아닌가 하는 느낌.
집에 와서 20분짜리 HTML5&CSS3 영상을 봤다.
흐에... 요놈들만으로도 할 수 있는 게 제법 굉장하다!
아무튼간에... 리엑트를 건드리는 것도 좋지만, 결국 바닥은 CSS임이 느껴지는 밤이다.
(할 껀 정말정말정말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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