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4.14~24.04.21

업무

B사 외부 가이드 제공

지난주부터 작업하던, B사 O팀의 외부 가이드 개발을 완료했다!

 

각 step 별로 가이드를 생성한 뒤 하나의 그룹처럼 합치는 기능을 추가했고,

이를 바탕으로 연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페이지 이동(대표적으로 검색)을 모달을 통해 처리할 수 있게 되었다.

→ 외부 가이드가 제공하는 가장 큰 가치, 아무 생각없이 특정 과정을 완료할 수 있다를 좀 더 체감할 수 있어 좋았다.

 

추가적으로

1. 요소 조회 알고리즘 (무한 개선) 
2. extension 설치 여부 판단 코드 버그 수정
3. extension 설치 불가 브라우저 대응

등과 같은 개선 작업도 진행했다.

 

B사 내부 가이드 제공

내부 가이드 관련, 지난주 작업 내역에 버그가 있어 이를 수정했다.

 

우리 쪽 작업 환경에서는 아무리 확인해도 발생하지 않는 케이스여서

O팀에 제품에 직접 가입해 확인해 보니

O팀 내부 가이드가 페이지 위 자체 모달에 존재 + 다음 step 실행 간 자체 timeout 존재 등이 합쳐서 발생한 문제임을 알 수 있었다.

 

물론 어찌 되었든 내부 구현이 완벽하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Trigger 실행 시 동일한 Operator 모듈을 사용 중이었는데, 내부적으로 상태 초기화가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수정한 뒤 package를 재배포했다.

 

또한 O팀 케이스 대응을 위해

script-kit 내 click-event trigger 조건을 수정하여(pathname 일치 여부 판단 로직 제거)

가이드 생성 페이지와 실행 페이지가 다른 경우에도 요소를 조회해 trigger가 실행될 수 있도록 하였다.

 

실행 조건 제어 기능 추가 개발

지난 주 개발 내용

지난주에 개발했던, 이전 가이드 연결을 통한 실행 조건 제어 기능을 개선했다.

 

O팀 서비스의 경우, 사용자가 상단 패널을 통해 서로 다른 flow를 체험할 수 있는데

Trigger의 실행 조건이 하나만 존재하다 보니, 이를 대응하는 것이 불가능했다.

 

따라서 해당 테이블을 1:n으로 수정하고,

script 내 trigger 실행 여부 판단 로직을 추가하였으며,

extension에서 복수 선택을 할 수 있는 UI를 제공했다.

 

이때

이미 O팀의 경우 생성한 publish가 존재했기 때문에

해당 데이터와의 호환이 가능해야 함에 유의하며, 설계 및 개발을 진행했다.

(→ 이전 서비스에서 이와 같은 상황이 발생해 곤란을 겪은 경험이 있어
각 API end-point에 version을 필수적으로 주입하는 패턴을 사용했었는데, 이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

 

금요일 오전 기능 개발 및 develop 테스트가 완료되어, staging 스토어 업데이트를 기다리는 중!

 

Publish 방법 변경 및 기능 개발 

현재 진행 중인 사항!

 

O팀의 개발 프로세스(개발 → staging → production 순차 적용)를 대응하기 위해

각 가이드 별로 실행 조건을 추가하는 기능을 개발했었는데...

위 기능 만으로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없다는 피드백을 받았다.

 

따라서 각 workspace 별로 실행 환경을 생성한 뒤, 이를 기준으로 publish가 이뤄지도록 변경했고...

주 후반부 이를 처리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회고

정신없어도 정신 차리자

심야 택시를 많이 탔다

며칠간 연속으로 야근을 했다.

 

단기적인 전사 목표는

O팀의 1차 배포 시기 때 우리 서비스가 도입되는 것이었기 때문에

O팀의 마감 기한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때문에 약 1달간 팀의 전체적인 우선순위는 → 시간 안에 처리할 수 있느냐였다.

 

이로 인해 정신없이 기획과 개발이 이뤄졌고...

결론적으로는 무사히 O팀의 QA 기간에 맞게, 우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 (눈물이 찔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