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03.31~24.04.07

업무

SDK 개발 및 제공

POC 중인 B사의 새로운 요구사항을 개발했다.

 

B사에서는 새로운 기능과 관련된 안내 모달이 사라진 후 온보딩을 실행하고 싶어했고

현재 제공 중인 기능만으로는... 이러한 요구사항을 구현할 수 없었다!

 

모달 종료의 경우, B사 서비스 자체적으로 구현한 로직이 존재했고 (ex 키보드를 눌러 종료, 백그라운드를 클릭해 종료)

해당 로직이 실행될 때 우리 서비스가 동작하기 위해서는 → 코딩을 통해 처리하는 방법 밖에는 존재하지 않았다.

 

사실 이전에서 이러한 논의가 나왔었지만

노코드툴 이라는 간편성을 포기하기 어렵다 판단해 우선순위를 낮췄었다.

 

하지만 어찌되었든 B사의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했기에...

우리 서비스를 실행할 수 있는 모듈을 SDK 형태로 제공하기로 했다.

 

https://d2.naver.com/helloworld/2351859

위 게시글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B사의 서비스는 웹으로 제공되고 있었고, 사용 중인 개발 프레임워크를 알 수는 없었기 때문에

Web 환경에서 Script를 삽입해 Javascript SDK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 논의 때 찾아본 자료와 작업물이 있었던 덕분에

별다른 어려움 없이 개발 및 테스트를 완료해 공유할 수 있었다!

 

배포 후 담당자분이, 우리 쪽에서는 발견되지 않는 워닝이 있다는 제보(?)를 해주셔 한참을 헤맸는데...

ide에서 발생한 워닝이었어서... 추후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패키지 형태로 제공할 필요도 있겠단 생각도 했다! 정말 추후에

 

이전 가이드 연결 기능 개발

지난 주 개발했던 기능의 연장선!

해당 데이터의 CRUD가 이뤄져야했기 때문에, extension에서 해당 기능을 구현했다.

 

외부 가이드 - Azure 대응

Azure에서 생성한 온보딩이 정상적으로 동작하지 않아, 이를 해결했다.

 

Azure의 경우 가장 애를 먹였던 웹페이지 형태 중 하나였고...

(정확한 동작 방식은 알 수 없으나, 사용자마다 페이지 구조가 달라지는 이상한 상황이 있었다)

이번에는 변경된 사내 core-package 버전에서 요소 위치가 정확히 반영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다.

 

동료 개발자 분의 계정에서만 해당 문제가 발생해

이런 저런 테스트를 하며 함께 디버깅을 진행했고...

build 후 번들 사이즈를 줄이기 위해 styled-component의 스타일링 적용 방식을 변경한 것이 원인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기존 tagged template literal 방식을 사용했었는데, 

결국 해당 데이터는 문자열에 불과해 번들러의 minimize가 생각처럼 동작하지 않는 문제가 있었다.

(띄어쓰기나 엔터, 주석 등이 minimize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를 css object로 변경했었는데

해당 객체에 변경사항이 발생했음에도 불구, styled에서 캐싱된 스타일 객체를 재사용해 문제가 발생한 것.

→ 다시 이를 tagged template literal로 변경했는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는 해결책은 없을까 고민!

 

Extension 내 Event-Handler 모듈 개발

B사에 개발 사항을 전달한 뒤 피드백을 받을 때 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었고,

이전부터 개선하고 싶었던 extension에 message 통신 방식을 수정했다.

시간이 모자라 현재 개발 진행 중인데... 완료 되었을 때 좀 더 공유해볼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