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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n/주간 회고

24.06.23~24.06.30

by mattew4483 2024. 7.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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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de builder DB 구조 개선

개선된 DB 구조를 편집 익스텐션에 적용했다.

 

현재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고객사가 있는 만큼,

다음 스프린트가 끝날 때까지 현재 제공 중인 기능을 모두 이관하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았다.

 

구현할 기능이 제법 많아서, 시간이 촉박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2024.06.10 - [source-code/FrontEnd] - 내가 프론트엔드에 클린 아키텍처를 도입한 이유

 

내가 프론트엔드에 클린 아키텍처를 도입한 이유

Backgrounds정부 지원사업 과제 프론트엔드 파트 총괄을 맡게 되면서,기존 서비스들을 개발하며 느낀 문제점들을 더는 답습하지 않겠다 라는 자그마한 목표를 세웠습니다. Existing Problems제가 느꼈

23life.tistory.com

이왕 새롭게 코드를 작성하는 김에 이전 정부과제 지원사업에 적용했던 아키텍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고

→ 생산성, 유지 보수성 향상 + 버그 감소 라는 효과를 몸소! 체험한 한 주가 되었다.

 

각 기능들을 해당 layer의 책임과 역할에 따라 생각하다 보니

'해당 코드는 어디에, 어떻게 작성해야 하지?'와 같은 자잘한 고민들이 사라졌고,

테스트하기 쉬운 비즈니스 로직들 덕분에 예상치 못한 버그가 확실히 줄어들었다.

 

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가장 중요한 변화는...

소프트웨어의 제어권이, 개발자인 내 손에 쥐어져 있단 자신감이 생긴 것!

백 번 외치자. 결합도는 줄이고, 응집도는 높혀라!

이전에는...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질수록, 코드들이 내 영향력 바깥에 존재한단 생각이 들었다.

 

코드를 수정할 때마다 예상치 못한 오류가 발생하고

분명 내가 작성한 코드인데 이해하는데 한참이나 시간이 걸리는 등,

아무도 제어하지 못하는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있는 듯한 느낌.

 

하지만, 이전 기능의 80% 정도를 이관 완료한 현재.

모든 코드들은 설정한 기준(=아키텍처)에 맞게, 일정한 방향과 명확한 의도를 갖고 있으며

이들을 제어하는 일 역시, 그 기준만 알고 있다면 너무나도 손쉬운 일임을... 뼈저리게 느끼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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