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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예전에 썼던 글들을 봤다.
그중 작년 1월 달에 쓴 글이 기억에 남는다.
25살 동안 이루고 싶은 몇 가지를 적은 내용이었는데
그 당시 나는... 이렇게 삶이 흘러갈 줄은 몰랐던 모양.
그리고 든 생각,
남기지 않으면 사라진다.
무언가를 봤던, 했던, 느꼈던, 겪었든 간에
남기지 않는다면
결국 하지 않은 것과 다름 없어진다.
비단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만도 아니다.
기억은 언젠가 흐려지고, 흩어지기 마련이니까.
그리고 삶은
이렇게 남긴 것들이 쌓이고 쌓이는 것일테다.
그리고 무언가를 남기는
가장 쉽고 좋은 방법은
글을 쓰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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